육군 장성 또 부하 여군 성추행···가해 장성 직무정지
육군 장성(소장)이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육군 중앙수사단이 조사 중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. 육군본부 직할부대의 지휘관인 A 소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관사에서 외부 단체 초청 행사를 마친 뒤, 행사 진행을 도운 부하 여군을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. 육군 관계자는 "어제(23일) A 소장으로부터 '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당했다'는 피해 여군의 신고를 접수해 현재 육군 중앙수사단에서 면밀하게 조사